-
북한, 통상적인 한국군 사격 훈련 트집 잡아 ‘계획 도발’
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2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이영호 총참모장 등을 대동하고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북한이 23일 해안포를 동원해 연평도에 공격을
-
[사진] 똑같은 방한복 ‘솜옷’ 입은 김정일 부자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(왼쪽)과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(왼쪽에서 앞 열 셋째)이 12일 인민군 군부대를 시찰하고 있다. 김정일 부자는 이날 북한에서 ‘솜옷’으로 불
-
[사진] 조명록 시신 장갑차로 운구
지난 6일 사망한 북한 조명록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영결식이 10일 애국열사릉에서 치러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. 눈길을 끈것은 조명록의 운구차량
-
북 무기 수출회사 ‘청송연합’ 은 김정은 비자금 창구
천안함 도발 사건에 쓰인 북한 어뢰(CHT-02D)를 해외에 수출해온 청송연합의 배후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며, 이 회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통치자금 조달의 총본산으
-
김정은, 숨진 조명록 자리 차지하나
김정일 국방위원장(왼쪽 여섯째)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(왼쪽 넷째)이 8일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오극렬·이용무 국방
-
김정은 서열 40일 만에 6위 → 2위?
북한 군부의 최고위 핵심 인물인 조명록(82·사진)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방위 제1부위원장이 지병인 심장병으로 6일 사망했다.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7일 부고를 전하면
-
[사진] 김정일ㆍ정은, 자강도 희천발전소 현지지도
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(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)과 함께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.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4일 보도하며 촬영 날짜와 시각은 밝히지
-
북 김정은 “총탄 없어도 식량 있어야”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“과거에는 식량이 없어도 총탄은 있어야 했지만, 지금은 총탄이 없어도 식량은 있어야 한다”고 말했다고 일본 요미
-
시진핑 “중국군 6·25 참전은 정의로운 전쟁이었다”
김정일 국방위원장(앞줄 오른쪽에서 셋째)과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(오른쪽)이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군 6·25 참전 60주년 군중대회에 참석했다. 앞
-
[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] 중국 차기 1인자 ‘시진핑’
‘십년하동 십년하서(十年河東 十年河西).’ 황허(黃河)의 물이 10년은 동쪽으로 흘렀다가 또 다른 10년은 서쪽으로 흐른다는 말이다. 세상 일이란 게 어느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는
-
'김정일,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'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“3대 세습에 반대한다”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.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
-
북한 주중 대사 조기 교체설 … 후임에 장성택 측근 유력
북한이 올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의 조기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0일 ‘복수의 북·중 관계자’를 인용해 베이징발로 보도했다. 교도통신은 올해 안에 교체 인
-
“권력은 총구서” … 시진핑, 1인자로 가는 9부능선 넘었다
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17차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인. 왼쪽부터 저우융캉(9), 리커창(7), 리창춘(5), 원자바오(3)
-
[시론] 대중외교의 틀, 근본적으로 다시 짜자
북한이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하면서 후계체제를 공식화하자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화답하고 있다. 대표적인 것이 마오쩌둥과 김일성이 회담하는 사진에 ‘대를 이어
-
[시론] 김정은과 로빈슨 크루소
북한의 건국자 김일성 주석의 외모를 꼭 빼닮은 27세의 어린 김정은이 북한의 후계자로 조기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. 핵심은 두 가지로 집약된다. 첫째, 김정일 위원장의 병세
-
어머니 잃은 김정일을 돌본 이영호 모친…아들 ‘넘버 5’ 벼락 출세 이끈 일등공신
지난달 28일의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와 10일의 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은 북한의 새로운 권력지도를 보여주었다.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권력서열을 가늠할 만
-
김정은, 중국 최고지도부에 알현식?
북한과 중국이 김정일(68)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(26)의 전면 등장을 계기로 밀착 분위기로 가고 있다. 11일에는 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주석이 “김 위원장
-
[신경진의 서핑차이나] 시진핑과 리커창이 함께 캠핑을 떠난다면
미국내 중국연구자들 사이에 도는 조크 하나. 중국의 양대 차기 대권 주자인 시진핑과 리커창이 함께 캠핑을 떠났다.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며 야영을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먼발치
-
김정은 전세계 데뷔날 …‘그깟 놈’ 비판한 황장엽 타계
북 당창건 65주년 … 김정일·김정은 나란히 주석단에 서방 기자 80명 이례적 초청, 열병식 첫 해외 생중계 김정은이 9일 평양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10일
-
미사일·탱크 퍼레이드에 ‘대장’ 김정은 거수경례
10일 오전 10시~11시10분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65주년 경축 열병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(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·대장)의 후계자
-
6년 기다린 아버지와 달리 … 김정은, 13일 만에 주석단 올라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도중 아들 김정은을 쳐다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셋째 아들 김정은의 후계자 공식화
-
[중앙시평] 세계를 향한 발걸음, ‘척척척’
북한판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. 숨어서 활동하던 김정은 캠프가 공개적인 인수위원회로 등장한 것이다. 물론 인수위원회의 구성은 수상해 보인다. 김정은의 사람이라 불릴 만한 젊은 인물은
-
“청년대장 김정은 동지가 앞으로 북한 이끌 것”
양형섭(85·사진)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북한의 후계 문제와 관련해 “청년대장 김정은(26) 동지를 우리가 모시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”며 "그가 앞으로 북한
-
[BOOK] 김정은, 왜 김정일 눈에 들었을까
후계자 김정은 이영종 지음, 늘품플러스 278쪽, 1만6000원 “아빠, 고마워.” 영국 시사주간지 ‘이코노미스트’가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삼남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목했다